1. LA, 켈리포니아 여행하기 좋은 이유
LA는 습한 한국과는 다르게 항상 건조해서 그늘에만 있으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이다.
여름만 제외하면 봄,가을,겨울은 여행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LA 한인들 말에 '미국에 1년 살면 한국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1.5년이 지나면 미국이 가장 좋은 나라이다'라고 불릴 정도로 LA는 평온한 도시다.
바쁜 한국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LA는 힐링하기 좋다는 뜻이다.
LA가 아니라도 좋다. 3일이라도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미국을 추천한다.
2. LA, 켈리포니아 위치 좋은 숙소 추천
2.1. 가든 스위트 호텔 & 리조트
가든 스위트 호텔 & 리조트에서 윌셔/웨스턴 지하철역까지 몇 분만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좋다.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명예의거리까지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고, 조금만 걸어가시면 윌셔 거리 사원까지 가실 수 있다.
이 호텔 객실에는 평면 TV, 냉장고, 전용 욕실 등이 구비되어 있고 다리미 시설, 객실 내 무선 인터넷, 난방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2.2. 글렌데일 익스프레스 호텔 로스앤젤레스
영화에서 보는 느낌을 가지는 전형적인 미국 호텔?이라고 불리는 모텔느낌이다.
럭셔리하고, 다운타운 근처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는 않는다.
실외에 수영장이 있어 저녁에 사용하며 저녁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미국의 프렌차이저 모텔6 느낌이 나지만 좀 더 깔끔한 곳이다.
2.3.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레돈도 비치 인
미국식 오피스텔 느낌이 나는 호텔식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외부 외관은 스타벅스 처럼 드라이브 쓰루를 하게 생긴 모양이지만, 내부는 현대스럽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다.
미국인들 사이에서 커플들 선호도가 높게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 투굿 커플이 8.9나 된다.
2.4. citizenM Los Angeles Downtown
LA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위험한 LA 저녁을 안전하게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유니언역에서 1.7km,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2.4km 거리에 있다.
그리고 6km 거리에는 다저 스타디움, 6.3km 거리에는 엘에이 메모리얼 콜리세움 등의 명소가 있다.
객실에는 기본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깔끔하다. 에어비엔비 느낌이 나서 좋았다.
2.5. 호텔 소프텔 로스 앤젤레스 앳 비벌리 힐스
부촌가에 위치하고 있는 소피텔 로스 앤젤레스 앳 비벌리 힐스에서는 호텔 내부에 있는 상점에서 쇼핑하거나 가까운 지역에 있는 여러 매장과 부티크 샵을 방문할 수도 있다
비벌리 센터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영화에서 나올법한 부자들을 거리에서 볼 수있다고 한다(숙식해보진 못했다)
이 호텔에서는 Le 및 리무진 서비스 등의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고 익스프레스 체크인/아웃 시설을 이용하면 출발/도착 수속을 한층 수월하게 밟으실 수 있다.
3. LA, 켈리포니아 관광지 추천
3.1.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한국인들은 아마 영화 라라랜드(lala land)에서 봤을 수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그리피스 공원 내에 위치한 천문학 관측소 및 전시관으로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천문대는 그리피스 공원의 높은 위치에 있어서 로스앤젤레스 시내와 할리우드 힐스, 그리고 멀리 확장된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특히 일몰이나 밤에는 LA의 빛나는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예전에는 차로 꼭대기까지 가서 주차하는데 무료였으나, 관광객이 많아져서 올라가는 길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길 추천한다. 그리고 저녁에 꼭 가봐야한다. LA 풍경이 기가막히다.
3.2.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s Hollywood)
시간이 정말 많다면 가는걸 추천한다. 차라리 한번 여행오는 목적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디즈니랜드만을 위한 여행을 와서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일본에도 있지만 오리지널을 이길순 없다. 사람들은 365일 항상 많기 때문에 SINGLE RIDE라고 혼자온 사람들을 위한 줄이 따로 있다. 연인끼리 왔지만 최대한 많이타고 싶다면 SINGLE RIDE를 추천한다.
3.3. 게티 센터 (Getty Center)
게티 센터(Getty Center)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처에 위치한 예술 박물관과 연구 기관으로, 전 세계에서 유명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뉴욕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있다면, LA에는 게티 센터가 있다.
여기에서는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도서관, 연구소, 정원, 레스토랑 등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있는 공간이라 하루 날잡고 여기만 방문하면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게티 센터의 컬렉션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예술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에는 조각, 회화, 드로잉, 사진 등이 있으며,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3.4. 산타모니카 피어 (Santa Monica Pier)
산타모니카 피어 또는 산타모니카 비치라고 불린다. 여기는 영화에서 한번쯤은 봤을 장소일 것이다.
신기하게 해변에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다. 헬스에 미친 형들도 웃통 벗고 자신의 몸을 과시하는 것들도 볼 수있고, 스케이트나 보드 공연, 춤 공연 등도 볼수 있다.
전체적으로 구경하고 싶으면 자전거를 빌리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빌려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면 신기하게 해변에 놀이공원이 있다. 추천해보고 싶지는 않지만 궁금한 사람들은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먹거리도 많으니 먹길 바란다.
3.5.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LACMA)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형 미술 박물관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전구들이 무수하게 열거되어 있는데 "Urban Light"라고 불리는 크리스티아노 르카렐리의 이 조형물은 밤에 반짝이는 조형물로,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는 것이니 참고바란다.
이 미술관은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미술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며, 다양한 종류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은 1965년에 개관되었으며, 그 후로 지속적으로 컬렉션을 확대하고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미술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회화, 조각, 사진, 판화, 동양 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3.6. 디즈니랜드 (Disneyland)
디즈니랜드는 미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날잡고 봐야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사람들 말로는 일주일정도는 날잡고 봐야 한다고 할 정도로 규모가 크니 계획을 잘 세워서 가는게 좋다.
디즈니랜드는 여러 개의 테마 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는 신화와 동화의 세계를 소개하는 판타지랜드(Fantasyland), 과학과 미래를 탐험하는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전설과 모험을 다루는 어드벤처랜드(Adventureland), 전통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메인 스트리트 USA(Main Street USA) 등이 있다.
디즈니랜드에는 다양한 라이드, 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있어서 볼거리가 사방에 있다.
살면서 한번은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본다.
3.7. 할리우드(Hollywood)
할리우드(Hollywood)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서 잘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블록버스터! 라고 말하는 영화들은 여기에서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은 많은 유명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도로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산책하고 사진을 찍는다.
할리우드 사인은 할리우드 언덕에 위치한 큰 글자로,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한국인 마크도 있다.
내가본 핸드프린트는 안성기,비, 이병헌을 보았다.
4. LA, 켈리포니아 꼭 가봐야 할 음식점 또는 음식
4.1. Howlin' Ray's
Howlin' Ray's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유명한 핫 치킨 레스토랑이다.
Howlin' Ray's는 남부식 스타일의 핫 치킨이다. 매운 정도를 "칠리"부터 "Howlin'"까지 다양한 레벨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Howlin' Ray's는 핫 치킨 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도 제공하는데 콜슬로, 맥앤치즈, 콘브레드, 샐러드 등이 있다.
인기가 많기 때문에 항상 대기 시간이 길다. 어느 시간이 여유 있다고는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여유 있는 시간에 가는걸 권한다.
4.2. République
사실 이 레스토랑은 음식에 앞서 건물에 눈길이 가장 많이 갔던 곳이다. 역사적인 건물인 La Brea Bakery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3년에 개장하였으며, 고품질의 프렌치와 유럽식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핫한 메뉴들은 오믈렛, 샐러드, 파스타, 고기 요리, 해산물 요리가 있는데 신기하게 음식 뿐만 아니라베이커리로서도 유명하며, 각종 신선한 빵과 페이스트리를 제공한다. 커플 여행이라면 이 레스토랑을 꼭 추천한다.
4.3. Bestia
분위기 있는 미국 느낌이 나는 레스토랑을 가고 싶다면 여기도 손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음식은 이탈리안 요리인데 힙한 느낌이 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다.
Bestia의 메뉴에는 아티장 샐러미, 오스테라 등의 안티파스티, 진짜 이탈리아식 피자, 신선한 해산물, 고기 요리 등이 인기 있다. 이탈리안 식당답게 고급 와인과 칵테일이 있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4.4. Guelaguetza
Guelaguetza는 오악사카(Oaxaca) 지방의 전통적인 음식을 제공하여 멕시코 문화를 맛볼 수있다.
그 중에는 모렐라 치즈로 만든 타말레스(Tamales), 멕시코의 전통 음식인 모레히(Mole) 등이 있는데 모레히는 매우 유명하며, 다양한 종류의 모레히를 먹을 수 있다.
식당 분위기는 재즈바 처럼 전통적인 멕시코 음악과 춤이 흐르는 공연도 자주 열린다.
아 물론 재즈바처럼 노래와 분위기가 난다는 건 아니고 음식을 먹으면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게 비슷하다는 점이다.
4.5. Jitlada
Jitlada는 태국 음식 레스토랑으로,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는 곳이다.
태국의 남부 요리를 중심으로 한 메뉴를 제공하며, 매우 매콤하지만 맛은 보장할 수있는 곳이다.
태국 카레, 태국 낙지 요리, 해산물 요리, 톰야웃국 등이 유명하다.
4.6. 인앤아웃 버거 (In N Out Burger)
서부지역을 와봤다면 인앤아웃을 빼먹을 수 없다. 동부지역은 파이브가이즈나 쉑쉑버거가 있지만 서부에는 인앤아웃이 자리를 잡고있다.
인앤아웃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그들의 싱글, 더블, 트리플 햄버거이지만 사실 인앤아웃은 감자튀김이 더욱 유명하니 감자튀김을 꼭 시켜먹길 바란다.
'북미(North Ameri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토론토 캐나다 여행에 도움되기 (5) | 2024.04.03 |
|---|---|
| 뉴욕 여행 시 숙소,관광지, 맛집 추천 (2) | 2024.03.30 |
|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여행할때 필요한 팁 (1) | 2024.03.28 |
|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여행 전 꼭 필요한 정보 (2) | 2024.03.08 |
| 미국 뉴올리언스 여행 전 알고 가면 좋은 정보 (2) | 2024.0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