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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North America)

미국 뉴올리언스 여행 전 알고 가면 좋은 정보

by 방방곡곡탐방 2024. 3. 1.

미국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스페인과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이들의 문화가 시내 곳곳에 남아있어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시민 2/3 이상이 흑인이 거주하고 있고 이 지역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것처럼 통용 언어가 영어 이외에 스페인어, 프랑스어로 알려져 있다.그리고 뉴올리언스는 재즈가 탄생한 지역으로 '재즈의 고향'이라고 알려져 있는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밤낮 항상 거리에서는 음악이 흐르고 있으며, 공연도 일주일 내내 하기 때문에 예술적인 지역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1. 미국 뉴올리언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미국 뉴올리언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뉴올리언스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봄과 가을이다.

특히 ( 3월 ~ 5월)과 (10월 ~ 11월) 사이는 기온이 쾌적하기 때문에 가장 베스트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마디 그라 축제 기간'으로 숙박비가 비싸고 사람이 많이 몰립니다. 참고하길 바란다.

겨울은 한국과는 다르게 비교적 따듯하지만 미국의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어 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숙박비가 비싸고 인파가 많다.

 

 

 

 

 

2. 미국 뉴올리언스 관광지 추천

 

 

2.1. 프렌치 쿼터

미국 뉴올리언스 관광지 추천 프렌치 쿼터

프랑스양식과 아름다운 건물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건물, 돌담으로 둘러싸인 좁고 오래된 거리들, 그리고 오케스트라 음악이 즐겨지는 곳으로 프렌치 쿼터는 독특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프렌치 쿼터에서 가봐야하는 장소들이 몇 가지 있다

버번 거리 (Bourbon Street): 프렌치 쿼터에서 가장 활기찬 거리로, 바, 레스토랑, 클럽, 상점 등이 밀집되어 있고 특히 밤에는 영화 같은 뷰를 볼 수 있다.

쟈미나 오드리 플랜테이션 (Jean Lafitte's Blacksmith Shop):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바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은 역사적인 건물 안에서 음료를 즐기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프렌치 쿼터 가든 (French Quarter Gardens): 아름다운 정원과 꽃이 피어나는 이곳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2.2. 버번 스트리트

미국 뉴올리언스 관광지 추천 버번 스트리트

프렌치 쿼터에는 비비지는 못하지만 프렌치 쿼터가 너무 혼잡한 경우 버번 스트리트에 가는 걸 추천한다.

특히 여기는 저녁에 네온사인과 전구와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는 좋은 장소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상점들과 음식점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3. 재스박물관

미국 뉴올리언스 관광지 추천 재스박물관

일반적인 재즈의 역사 등에 관한 내용들도 볼 수있지만 6달러만 내면 재즈 공연도 볼 수 있는 곳이다.

여러 가지의 재즈 박물관이 있는데 그중에서 "Preservation Hall"가 가장 유명한 곳이니 여기를 추천한다. 프렌치 쿼터 지역의 St. Peter Street에 위치하고 있으니 프렌치 쿼터를 방문하면서 들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2.4.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미국 뉴올리언스 관광지 추천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은 뉴올리언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 큰 종이 있는데 이 종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라고 한다. 소리가 시끄럽지 않고 고요한 음을 내어 듣기 좋다.

한국과는 다르게 성당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음악 콘서트, 예술 행사, 문화 이벤트도 열리니 운이 좋다면 그중에 하나는 구경할 수 있다.

 

 

 

 

 

2.5. 스팀보트 나치즈 크루즈

미국 뉴올리언스 관광지 추천 스팀보트 나치즈 크루즈

시간이 많이 남을 경우에만 크루즈 타는 걸 추천한다.

볼게 많기 때문에 크루즈 타는 걸 지양하는 스타일이지만 부모님들과 같이 가거나 뉴올리언스를 한번에 다 보고싶다면 타는걸 추천한다.

미시시피강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적인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나는 타보지는 않았다)

 

 

 

 

 

 

3. 미국 뉴올리언스 꼭 가봐야 할 음식점

 

 

3.1. Acme Oyster House

일반적인 음식점이라기보다는 펍(POP) 같은 분위기에서 먹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생굴(Raw Oysters)은 6개가 $8.99 12개가 $15.49

치즈 오븐구이(Chargrilled Oysters)는 6개 $11.99 12개 $19.99 

 

 

 

 

 

3.2. 오리지널 피에르 마스페로

미국 뉴올리언스 꼭 가봐야 할 음식점 오리지널 피에르 마스페로

음식이 맛있기 전에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라고 한다. 밀수업자 장 라피트와 피에르 라피트의 기지였다고 한다... 흠

고전적인 크리올 요리도 먹는 걸 추천한다. 모든 고기가 부드러워 먹기가 편하다.

 

 

 

 

 

3.3. 카페 뒤 몬드

미국 뉴올리언스 꼭 가봐야 할 음식점 카페 뒤 몬드미국 뉴올리언스 꼭 가봐야 할 음식점 카페 뒤 몬드

여기는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가야 한다. 인생맛집이었다. 카페의 정점을 찍은 곳이다.

비녜라는 도넛같이 생긴 게 있는데 이거와 함께 치커리 커피랑 같이 시켜 먹는 걸 추천한다.

 

 

 

 

 

3.4. Surrey's Uptown

미국 뉴올리언스 꼭 가봐야 할 음식점 Surrey's Uptown미국 뉴올리언스 꼭 가봐야 할 음식점 Surrey's Uptown

브런치 카페인데 빵 종류를 좋아한다면 그냥 식사 겸 가도 좋다.

위치는 조금 가기 불편한 곳에 있어서 유명하진 않지만 로컬인들이 자주 찾는다고 한다.

나는 바나나 토스트가 가장 맛있었다 바나나 토스트를 추천한다.

 

 

 

 

 

3.5. Court of Two Sisters

미국 뉴올리언스 꼭 가봐야 할 음식점 Court of Two Sisters

여기는 브런치 뷔페이다. 다른 음식점들과는 다르게 고급진 느낌이 들고 재즈를 들으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분위기가 한껏 있다.

50불 정도면 브런치 뷔페 + 재즈들 들을 수 있으니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4. 미국 뉴올리언스 여행 팁

 

 

4.1. 지역 음식 체험을 우선적으로 계획

여행의 꽃은 항상 음식이기 때문에 음식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동선을 짜는 걸 추천한다.

뉴올리언스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특색 있는 음식점들과 카페마저도 음식이 맛있기 때문에 많은 조사를 한 후에 여행을 출발한다면 후회 없이 여행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4.1. 음악 축제 일정 파악하기

재즈와 블루스 음악이 풍부한 도시인만큼, 방문 일정에 현지 음악 축제 일정을 포함시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자. 일주일 내내 공연을 하기 때문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예매해도 된다. 길거리 공연도 항상 있기 때문에 낭만적인 느낌이 들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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