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미국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영화에서 보는 미국의 전체적인 건물들과 도시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곳이고,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많이오는 곳 중 하나이다.
1.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
시카고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4~5월)과 가을(9~10월)이다.
이 시기는 여행하기 적당한 온도라서 여행 다니기에 쾌적하다.
여름(6~8월)은 시카고에서 여행객이 가장 많은 시기다. 날씨도 덥고 습해서 여행하기엔 좋지 않은 시기이다.
하지만 야외 축제와 행사가 많이 열리는 시기라 혼잡하더라도 이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여름에 가는걸 추천.
겨울(12~2월)은 가장 추운 시기로 영하로 내려가고, 눈이 많이 내립니다. 추위와 상관없는 분들만 추천.
2.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위치 좋은 숙소 추천
시카고 호텔은 다른 지역과 다르게 가격대가 100불 이상이 기본이다. 그래서 동행하는 사람 없이 혼자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는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심지어 에어비엔비 조차도 만만치 않다. 그럴 바에 차라리 다른 곳과 가격대가 비슷하지만 후기가 좋은 곳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2.1. 워릭 앨러튼 호텔
(1) 호텔 위치
- 지하철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네이비 피어까지 도보로 20분이면 가실 수 있다. 클라우드 게이트와 크라운 분수가 있는 밀레니엄 공원도 걸어서 20분이면 가실 수 있다. 또한, 오헤어 국제공항은 차로 25분 거리에 있다.
(2) 최저 가격
- 176,423원부터
2.2. 버진 호텔
(1) 호텔 위치
- 시카고 루프,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 매그니피센트 마일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그리고 머천다이즈 마트 레일웨이 스테이션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시카고 및 주변 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다.
(2) 최저 가격
- 274,778원부터
2.3. 스위소텔 호텔
(1) 호텔 위치
- 시카고 리버워크와 미시건 호수가 합쳐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좋다. 근처 밀레니엄 공원, 해군 부두(네이비 피어, Navy Pier) 바로 인근이라 시카고 시내의 주요 관광지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2) 최저 가격
- 274,875원부터
2.4. 앰배서더 호텔
(1) 호텔 위치
- 도시 중심부에 있는 있긴 하지만 관광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하지만 조용한 곳에 있는 장점이 있다. 교통을 보자면
밀레니엄 파크: 지하철 빨간색 라인을 타고 Clark/Lak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분 소요
윌리스 타워: 지하철 빨간색 라인을 타고 Clark/Lak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분 소요
미시간 호수: 지하철 빨간색 라인을 타고 Clark/Lak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소요
필드 자연사 박물관: 지하철 빨간색 라인을 타고 Roosevelt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분 소요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지하철 빨간색 라인을 타고 Jackson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분 소요
(2) 최저 가격
- 285,360원부터
2.5. 알로 호텔
(1) 호텔 위치
- 시카고의 루프 지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밀레니엄 파크와 도보로 4분, 미시간 호수와는 도보로 4분이 걸릴 만큼 가까이 있다. 그리고 호텔 내부에 실내 수영장, 피트니트 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다.
(2) 최저 가격
- 317,377원부터
2.6. 킨지 호텔
(1) 호텔 위치
- 시카고에 자리해 있는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킨지 호텔에서는 전 구역 무료 무선 인터넷 등을 갖추고 있다. 현대적인 이 호텔은 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럭셔리한 이 호텔은 발레 파킹, 컨시어지 서비스, 마사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24시간 비즈니스 센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2) 최저 가격
- 215,831원부터
3.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관광지 추천
3.1. 필드 자연사 박물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 중 하나로, 공룡 화석, 동물 표본, 광물 등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공룡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추천한다.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등 다양한 공룡 화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광물들을 원석으로 볼 수 있고, 인류의 진화에 대한 변천과정에 대한 스토리로 전시를 하고 있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입장료: 성인 23달러, 어린이 (3-11세) 18달러
3.2. 밀레니엄 공원
시카고 여행을 가면 꼭! 가야 하는 장소이다. 시카고의 명소인데. 밀레니엄이라는 말 그대로 2000년을 기념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다양한 건축물과 기념비적인 조각 작품, 조경 디장인 등이 많이 있고,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꼭 봐야 할 작품들은 '크라운 분수', '발광 소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유명한 '클라우드 게이트'는 꼭 봐야 한다.
3.3. 매그니피션트 마일
명품 가게들이 많은 곳이다. '매혹의 1마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러 브랜드들이 모여있어 쇼핑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다. 하지만 시카고는 세금이 높아서 타 지역대비 더 비쌀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구매를 하는 걸 권장한다.
3.4. 윌리스 타워
108층 높이를 자랑하는 윌리스 타워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미국 답게 규모와 시설이 어마어마하다. 엘리베이터만 해도 104개가 있고, 지하 2층에서 103층까지 엘리베이터가 도달하는데 5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전망대에 가면 투명 벽으로 만들어진 마천루가 있는데 거기에 올라가면 아찔한 광경으로 사방으로 시카고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입장료 : 성인 25달러, 어린이 (3-11세) 18달러
3.5.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미국 최대 규모의 미술관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피카소, 고흐, 모네 작품들을 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하길 권장한다. 팁이 있다면 관광객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입장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하고, 사람이 좀 적은 오전 일찍이나 저녁 늦게 방문하는 걸 권장한다.
그리고 미술관이 엄청 크기 때문에 가장 유명한 작품이나 보고 싶었던 작품을 먼저 보고 나서, 테마별로 관람하는 걸 추천한다.
입장료 : 성인 25달러, 어린이 (3-11세) 18달러
3.6. 건축물 크루즈 투어
시내에서 무슨 크루즈 투어를 하냐고 하겠지만 후회 없는 크루즈 투어라고 자부할 수 있다. 기억하기로는 1시간 정도 크루즈를 탄 거 같은데 버스투어와는 다르게 강을 가로지르고 투어를 하기 때문에 단 1시간으로 도시 풍경을 한 번에 훑을 수 있다. 오고 가는 길이 같기 때문에 갈 때는 한쪽에 자리 잡아서 한 군데에서 풍경을 보는 걸 추천한다.
투어가격 : 약 30달러
4.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꼭 가봐야 할 음식점
4.1. 루말나티피자(Lou Malnati's Pizzeria)
현지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피자집이다. 여기가 시카고에서 제일이라는 평(개인적으로 우노 피자가 제일이라고 생각한다)을 현지인들에게 듣는 곳인 만큼 맛집이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웨이팅 시간도 있지만 피자 굽는 시간도 30분이 걸린다. 차라리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추천 메뉴 : 루마네티, 지노이스트
4.2. 더 퍼플 피그(The Purple Pig)
생각 없이 그냥 갔다가 사람이 많이 줄 서있길래 덩달아 줄 서면서 가게 정보를 알아본 곳이다. 브런치는 여기가 단연 최고라고 한다. 분위기도 좋아서 분위기 빨(?)도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참을성과 여유가 있다면 추천한다.
추천 메뉴 : Spanish Octopus, Roasted Bone Marrow, Bucatini alla Gricia
4.3. 더 봉고 룸(The Bongo Room)
메뉴가 난독증이 올만큼 가독성이 떨어지는 곳이긴 했다. 결국엔 샌드위치랑 핫케익 이런 곳만 파는 곳이었다.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를 선택했지만 꼭! 방문해야 할 곳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처음 들어보는 메뉴들, 신선한 메뉴들이 있어서 여유가 되고 음식 맛이 궁금하다면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추천메뉴 : 에그베네딕트 레드벨벳핫케이크, 바나나 핫케익, 화이트 초콜릿 핫케익, 초코타워토스트
4.4. 치폴레(Chipotle)
미국에 살면서 가장 자주 먹었던 음식점 중 하나다. 프레시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한 끼는 먹는 걸 추천한다.
멕시코 음식인데 여행온 사람들에게 한 번은 권장하고 싶다. 서브웨이처럼 부리또, 볼, 타코, 샐러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고기를 선택한 후에 내부에 넣을 다른 토핑들을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4.5. 아츠 클럽 카페(3 Arts Club Cafe)
분위기를 마시는구나!라고 생각이 들 만큼 어마어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내 인생 최고의 카페였다. 가구쇼룸과 다이닝룸이 함께 있어 더욱 웅장해 보였고 탄성이 나오는 부분들이 많았다.
웨이팅이 엄청 긴 편이라 시간이 많을 때, 다른 곳을 포기하거나 여행의 마지막에 가는 걸 추천한다. 그냥 여긴 한번 꼭 가야 한다.
추천메뉴 : 커피, 토스트 등 간단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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