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여행하기 좋은 이유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치안에서도 문제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지만 아르헨티나 전체 물가가 오르고 있다.
2024년 기준 작년에 비해 276.2%나 올랐다고 한다.
그만큼 아르헨티나의 통화 가치도 낮아지고 있어, 실제로 유튜브 여행객들이 소개한 영상들만 봐도 실시간으로 환율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또 역지사지로, 달러를 들고 간다면 호화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즐겨보는 여행 유투버 뜨랑낄로 분이 하루에 10,000원으로 식사 떼우기를 보면 알 수 있다.
2.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위치 좋은 숙소 추천
아르헨티나 치안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도 숙소가 조금 안정적이거나 위치가 도심에 있다면 여행을 좀 더 안전하게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가성비 있는 호텔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처음 3군데는 가격이 조금 있지만 위치가 좋은 곳, 그리고 2군데는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환율 변동이 큰 지역이기 때문에 소개하는 가격대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다는 점을 참고바란다.
2.1. 쉐라톤 부에노스아이레스 호텔 & 컨벤션 센터
쉐라톤 부에노스아이레스 호텔 & 컨벤션 센터는 5성 호텔이라 실내에 많은 서비스가 있다.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외 테니스코트, 터키식 목욕탕, 실내 수영장등 다양한 서비스가 구비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위치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인데, 위치적으로 위험지역에서 벗어나 있다.
1인 숙박비가 281,490원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서비스,위치면에서 제 값을 한다.
2.2. 힐튼 호텔
브랜드 호텔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다. 그만큼 서비스도 보장되어 있고, 믿을 만한 후기도 많다.
힐튼 호텔의 경우 자주 애용하는 호텔 브랜드라 항상 소개할때 빠지지 않는다.
5성급 호텔이고, 피트니스센터, 루프탑 테라스, 사우나, 실외 수영장, 마사지, 당구, 자전거 대여 서비스 등의 레크리에이션 시설도 있다.
위치적으로도 좋다. 플라자데마요, 부에노스아이레스메트로폴리탄대성당, 부에노스아이레스 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1인당 숙박비는 277,471원이지만 그만큼의 서비스와 만족도가 높다.
2.3. NH 시티 호텔
NH 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에 위치하여 치안에도 유리한 곳이다.
위치적으로 보자면 벨그라노 메트로 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 아베니다 9 데훌리오 등을 포함한 관광지와 가까이 있다.
위치와 가격 두 개를 선호한다면 이 호텔이 가장 베스트 일 수 있다.
1인당 숙박비는 159,290원이다.
2.4. 사이안 호텔 드 라스 아메리카스
가격대비 10만원 미만의 호텔이다. 위치도 나쁘지 않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다른 호텔에 비해 객실이 단촐하다는 점?
이 호텔 주변에는 도시의 쇼핑 구역 및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우아한 분위기의 이 숙소는 레티로의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오벨리스크, 아베니다 코리엔테스, 플로리다 스트리트 등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1인당 숙박비는 87,001원으로 적당하게 가성비가 있는 호텔이다.
2.5. 르 B 클럽 부티크 & 테라스
이 호텔 위치는 살짝 윗쪽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적으로는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가격대비 가장 저렴한 곳이다.
4성급 호텔이기는 하지만 객실 내부는 3성급 느낌이 드는 곳이다.
그래도 걸어서 갈만한 곳들이 있긴하다. 가까운 거리에 테아트로콜론, 세르반테스 시어터, 라 레콜레타 세메터리 등이 있다.
가성비적으로 따지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1인 숙박비는 64,825원이다 참고바란다.
3.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관광지 추천
3.1. 카사 로사다 (Casa Rosada)
카사 로사다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공식 관저로 사용되는 장소이다.
카사 로사다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로, 아르헨티나의 정치적인 중심지인 마요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아르헨티나의 독립과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의 장면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에 관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관광하는걸 추천한다.
3.2. 마요 광장 (Plaza de Mayo)
해외 여행하면 큰 광장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땅이 넓기 때문이기도 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도 큰 광장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광장이 마요 광장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요한 공공 광장으로 정치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벌어진 장소로 유명하다.
마요 광장 주변에는 많은 역사적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위에서 소개한 카사 로사다(Casa Rosada),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에서의 전투에서 영웅으로 기리는 마누엘 벨그라노(Monumento a Manuel Belgrano) 등의 기념비도 있다.
마요 광장은 또한 다양한 시위와 집회의 장소로서도 유명하다. 한국으로 치면 광화문 같은?
마요 광장을 한번 구경하고 근처 식사도 하며 아르헨티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이다.
3.3. 말바 (Malba)
말바는 히스파노 아메리카노 미술관(Museo de Arte Latinoamericano de Buenos Aires)을 가리키는 줄임말이다.
이 미술관은 현대 및 현대 라틴 아메리카 미술 작품을 전시품들이 있다.
말바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온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말바는 건물부터 디자인이 멋스럽다.
고유한 건물 구조와 강조된 현대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문화적인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3.4. 라 봄보네라 (La Bombonera)
아르헨티나도 역시 축구의 도시다. 메시가 태어났던 곳이기도 하고,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의 나라이기도 하다.
라 봄보네라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에 위치한 유명한 거리다.
아르헨티나 축구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로, 축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이 지역은 축구 문화와 열정이 가득한 곳으로, 경기 날에는 거리가 축구 팬들로 붐볐던 곳입니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려 인증샷을 찍는걸 추천한다.
3.5. 테아트로 콜론 (Teatro Colón)
테아트로 콜론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오페라 하우스이자 공연장이다.
이 건물은 아르헨티나의 독립을 선언한 1816년 이후에 건립된 공공 건축물 중 하나로, 그 시대의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08년에 개장한 이 극장은 건물 내부의 아름다운 장식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도 유명한데, 당시 세계에서 가장 좋은 극장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와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오페라 하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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