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 중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자 현대적인 도시이다.
베이징은 중국의 전통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반영하고 있는 도시로, 긴 역사를 가진 장소로, 책에서 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만리장성, 천안문 광장 등도 베이징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의 수도인 만큼 정치적,경제적 중심지를 자랑하는 현대적인 건물들도 볼 수 있다.
중국의 국회인 인민대회당과 많은 정부 기관들이 베이징에 위치해 있고, 예술적인 분야에서도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이다.
1. 베이징 중국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역시나 베이징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봄과 가을이다.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많은 시기는 11월 ~3월인데, 그중에서 1월 ~ 2월이라고 한다.
이때는 꼭 피하길 권한다.
4월부터 6월까지의 봄철과 9월부터 10월까지의 가을철은 기온이 쾌적하고 대기가 맑아서 관광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이 기간에는 베이징의 날씨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여행하기가 편리하다
2. 베이징 중국 위치 좋은 숙소 추천
2.1. 베이징 호텔
이 호텔 근처에는 왕푸징, 베이징협화의학원, 왕푸징 백화점 등과 같은 베이징의 명소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리셉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실내 테니스장, 무료 무선 인터넷, 루프탑 테라스가 있고 일반 호텔들과는 다르게 스쿼시 코트, 뷰티살롱, 대연회장, 볼링장 등 실내 엑티비티가 있다.
베이징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현지 식사를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2.2. 아티젠 해비타트 둥즈먼 호텔
도시 중심에 있다는 장점이 있고 동지먼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베이징 및 주변 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리셉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회의실, 아이돌봄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물품 보관소, 티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3. 쿤 타이 호텔
호텔은 지하철 2, 6호선 차오양먼 역 A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으며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차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자금성과 이화원, 천단공원이 자가로 40분 거리에 있다. 만리장성까지는 자가로 1시간 10분이 걸리는 곳에 있다.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사우나가 있고 그외 서비스로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24시간 룸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4. 힐튼 베이징 왕푸징
개인적으로 관광지 위치 면에서 가장 베스트인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이 호텔은 지하철 5호선 덩스커우 역 A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으며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차로 3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자금성, 경산공원이 모두 차로 10분 거리, 천단공원이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이화원까지 차로 35분 거리에 있다.
호텔 내부 서비스로는 데이 스파에서 마사지와 뷰티 테라피를 받으실 수 있고 루프탑과 수영장이 있다.
2.5. 썬월드 다이내스티 호텔 베이징
호텔 주변에 덩스커우역에서 가깝고, 10분 거리에 왕푸징, 왕푸징 백화점 등이 있어 도심 내부에 있는 호텔이라고 보면 된다.
출장온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실내 서비스는 데이 스파, 실내 수영장, 사우나, 농구장, 수영장, 야외 테니스코트가 있어 외부 활동이 적은 분들이 숙박하면 좋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느낌은 타 호텔보다 영어 구사를 하는 직원이 많아 모든 직원들의 서비스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된다.
3. 베이징 중국 관광지 추천
3.1. 자금성
중국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의 이미지라고 할 수있다.
자금성은 중국의 국보급 문화유산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자금성은 중국의 황제와 그 가족들이 살던 곳으로, 이 궁전은 명나라 막 황제인 우디로가 건립했다고 한다.
자금성의 크기는 어마어마해서 목적에 따라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다.
크게 안정, 정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안정은 황제와 그의 가족들이 생활하고 일하는 곳이고, 정례는 중국의 공식적인 의식과 행사를 거행하는 곳이다.
이 궁전은 매우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양식으로, 중국의 고전적인 예술과 조각품, 회화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중국의 역사적인 변화와 전쟁으로 많은 유물과 예술품이 훼손되거나 손실된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중국 정부와 국제 기구의 노력으로 많은 유물들이 복원되고 보존되어 중국과 세계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계속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3.2. 천안문 광장
실수로 여름에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지옥같았던 곳으로 기억한다. 그늘을 찾고 싶었으나 광장이 너무 커서 모자와 얼음물 하나로 버텼었다. 그만큼 큰 광장으로 기억한다.
천안문 광장은 중국의 베이징에 위치한 거대한 광장으로, 중국의 역사와 정치적 중심지 중 하나라고 한다.
이 광장에서 중국의 다양한 행사와 행진, 의례, 이벤트 등이 진행하는데, 중국의 국경일이나 중요한 정치적인 사건들이 이곳에서 열린다고 한다.
3.3. 만리장성
중국을 가봤다면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이다. 피라미드와 같이 불가사의적인 건축물은 아니지만 그 규모가 너무 커서 사람의 작품이라고 의문이 들 정도로 엄청난 길이를 자랑한다.
만리장성은 중국 북부에 걸쳐 있는 고대의 방어 거대벽의 목적으로 지어졌는데 여러 번의 확장과 개조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주로 고려와 명, 명과 청 시대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물론 만리장성 역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있기 때문에 엄청난 인파가 있다. 그래서 적당한 시간대를 맞춰서 가는게 좋다.
3.4. 이화원
이화원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대규모 정원으로, 중국의 전통적인 정원 건축 양식을 보존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화원은 18세기 중반 청나라 제국의 황제인 만주족의 홍치와 후손인 황제의 여주인인 황후의 여름 정원으로 건립되었는데 황제와 황후는 이 곳에서 여름을 보내며 휴식하고 산책하며 시를 즐겼다고 합다.
이화원은 크게 큐사오(九宫) 정원과 웬판(文昌) 정원으로 구분되는데 큐사오 정원은 여러 개의 호수와 연못이 있는 풍경을 중심으로 작은 정원이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웬판 정원은 화려한 건축물과 정교한 정원 설계가 돋보이며, 중국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3.5. 천단
중국의 관광지는 죄다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 그만큼 보존이 잘 되어있고,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많다고 한다. 천단이라는 곳도 마찬가지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
천단은 중국의 전통적인 종교적인 의식과 제의를 위한 공간이라고 한다.
명나라 홍위황때 1420년에 건립되었는데 중국의 황제들은 매년 봄과 가을에 천단에서 제의를 거행하여 하늘에 기원을 올리는 의식을 여기에서 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다른 건축물을 비교하면 웅장하거나 화려한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서 시간이 나거나 근처라면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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